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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생은 철학과 위배된다. 게으름이 없는 곳에 행복은 없고, 무용한 것만이 만족을 가져다 준다. - 안톤 체홉 카테고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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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cratch Mari's file Murmuring Warehouse Hakuna Matata Around the corner Exclamation mark 7일간의 지방 연소 다이어트 최근 등록된 덧글
우와 간만 간만에 들어..
by 무꼬 at 04/08 온니 무지방 우유가 있어요.. by 무꼬 at 04/08 ●●●●●●●●●●.. by 아모 at 09/02 키키 저도 화요일에 태어.. by 김수경 at 02/14 오옹 또 만나용 by 똥사내 at 09/29 놀러갈게요^^ by 하늘색향기 at 09/29 이 집 강추입니닷! by 마리 at 09/07 석양무사님/네....심야.. by 마리 at 09/07 육회! 에는 역시 배썰은게.. by 곰도리 at 09/06 거친 녀석들 눈여겨 봐.. by 곰도리 at 09/06 이글루 파인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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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천에 다녀와야 해서 스프랑 바나나, 무지방 우유를 싸짊어지고 나갔다 왔다. 화장실에 자주 가게 되는 이 다이어트의 특성상 혹시 길이 막히면 어쩌나 했었는데 다행이 슝슝 달려주어서 곤란한 일은 없었다. 사실 곤란한 일은 집에 와서 일어났는데 이 나쁜 남편님은 고구마 맛탕을 먹더니 밥 먹는다고 반찬 차려서 시금치 국에 밥 말아먹었고 동생은 저녁도 안먹고 맥주에 오징어, 감자칩을 먹다가 출출한지 군만두를 구워먹고 있다. 당신들, 이거 너무하는거 아냐? 흑흑. 냉장고 안의 고기를 생각하면서 눈물을 삼키고 있다. 아무도 안줘. 내일 나만 구워먹을거야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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